쉼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쉼터는 상처받은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Start your life again by healing your soul with new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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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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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화
잠 못이뤄 뒤척이다 뜰에 나가면
추운밤 홀로 지새운 흰 백합화 외로워
한송이 꺽어 입맞추면 그윽한 향기
이슬 젖은 그모습이 눈물처럼 반짝이네
세월 가면 잊혀지리라 생각했건만
아직도 꿈속에선 같은 여인이 울고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순결한 자태
내마음에 핀 백합화 시들줄 모르네
작자의 말
찬 비 맞고 피는 백합화의 고결하고 우아한 자태는 꽃중에 으뜸이다. 순결한 흰 백합화의 모습을 잊혀지지 않는 구원의 여인상에 비유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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