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쉼터는 상처받은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Start your life again by healing your soul with new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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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구름은 나의 자화상
때론 찌푸리고
때론 미소 짓네
내가 나를 모르듯
언제나 새롭게
예측불허의 변신
인생은 그런거라고
영화보듯 보여주며
사랑의 아픔은
짝잃은 사슴처럼 애잔하게
생의 찬가는
들꽃의 아우성처럼 불타듯
구름은 나의 자화상
때론 눈물 짓고
때론 노래하네
작자의 말
인간의 마음처럼 하늘에도 희로애락이 있다.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특히 구름은 시시각각으로 형체를 바꾸는것이 우리들의 감정의 흐름과 유사하다. 형체없는 마음에 갑자기 근심이 생기듯이 맑은 하늘에도 언제라도 먹구름이 생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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