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11) <<< >>>
나는 언제나 꿈을 꾸네
나는 언제나 꿈을 꾸네 순결한 첫사랑을 내영혼의 깊은 우물 눈물샘 마를때까지 내가 첫사랑에 목마를때 청순함에 목마를 때 순수에 목마를때 아름다움에 목마를 때 사슴같은 눈동자 꽃처럼 별처럼 맑은 미소 나의 마음 빼앗고 그녀는 천사처럼 사라졌네 내게 사랑을 고백하고 하늘로 날아가버린 꿈속의 파랑새 내가슴에 피어난 한떨기 목련꽃 그녀의 청초한 모습을 오늘도 추억속에 더듬네 멀리 떠난 그대 그리워 눈이 나리는 밤 꽃이 지는 새벽 참회의 고백이 가슴을 적실때 회한의 눈물이 가슴을 적실때 내영혼의 깊은 우물에 생생히 비치는 그녀의 모습 순결한 첫사랑이여 |
작자의 말
첫사랑을 얻을수 있다면 창검밭을 맨발로 걸어도 좋다는 시인의 글이 기억난다. 나이가 들수록 젊은날의 추억과 청순한 사랑이 그리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