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10) <<< >>>
생명아득히 먼곳에서 별빛 뿌린 자리 영원과 영원이 눈 맞춘 순간 새록 새록 피어난 꽃 어둠의 껍질 깨고 아픔으로 연 푸른 하늘 새들아 찬미하라 밝은 세상을 기뻐하라 단 한번의 삶 꿈꾸는 날개짓으로 외로운 그대여 어서 오라 피흘림으로 어둠을 이긴 황홀한 사랑의 꽃 만발한 소망의 동산으로 |
작자의 말
생명의 탄생은 우주의 기적이다. 우주가 우리를 낳았지만 우주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를 이해하는 생각하는 갈대이다. 영원한 시간에 비하면 우리의 삶은 불과 몇초도 되지않는 순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시간을 금쪽같이 생각하고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아가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