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쉼터는 상처받은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Start your life again by healing your soul with new poems.
시와 그림 PoemTown.com 내마음의 쉼터
홈
이달의 시
포임타운 안내
명시 소개
Network
홈
이달의 시
포임타운 안내
명시소개
한인타운
네트웍
시와 그림(9)
<<<
>>>
나무를 닮고 싶다
성긴 가지로 몸을 만든
나무를 닮고싶다
나무는
가지 사이에 공간을 비워
구름과 대화하고
바람을 부르고
산새를 초대한다
우리도
마음문을 활짝 열고
이웃을 불러
인정을 나누고
고통을 나누고
사랑을 고백해야지
오늘도 성긴가지 사이로
빛이 들어오고
기쁨이 들어오고
희망이 들어오고
은혜가 들어온다
작자의 말
나무는 덕을 지녔다. 나무는 소통할수 있는 빈틈이 많다. 폐쇄적이지 않아 우주만물과 교통한다. 현대병의 원인 중의 하나는 이웃과 대화가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풀수 없다는 것이다. 매사에 담을 쌓고 사는 우리 인간들은 나무에게서 배워야한다.
.
시와 그림, 쉼터, 내마음의 쉼터, 시와 사진, 영혼의 쉼터, healing poems, poetry, poems and images, poem town